‘스카이캐슬’ 이태란, 윤세아 도움 얻어 김세형 사무실 찾아 “송건희 얘기 듣고 싶어”

[일요신문] ‘스카이캐슬’ 이태란(이수임)이 직접 김서형(김주영)을 마주하기로 결심했다.

출처=JTBC ‘스카이캐슬’ 캡쳐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8회에서 이태란은 송건희(박영재) 가족의 비극을 듣고는 김서형과 관련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또 이태란은 윤세아(노승혜)를 찾아가 “김주영 선생님 사무실을 알고 계신가요. 영재 얘기를 좀 더 듣고 싶어서요”라고 물었다.

윤세아는 “사무실 위치 알긴하는데 만나기 쉽지 않을거에요. 워낙 철통보안이고”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하지만 부딪쳐보려구요. 이 동네에서 그런 비극이 일어났는데 김주영 선생한테 누구라도 물어봐야 되지 않겠어요. 왜 영재네가 그렇게 불행해져야 했는지”라고 말했다.

그렇게 김서형의 사무실을 찾아간 이태란. 김혜윤(강예서)과 비서는 만났지만 김서형을 만날 순 없었다.

이태란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겨주며 ‘박영재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는 쪽지를 전했다.

이를 받은 김서형은 이태란의 모든 것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