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불만’ 요걸 확 뒤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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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Loc8tor Plus)는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을 찾으려고 고안된 장치다. 물건에 꼬리표를 달아놓으면 리모컨 액정화면에 “삐~” 소리와 함께 깜박거리는 불이 들어온다. 열쇠 안경집 장난감 휴대전화 리모컨 지갑 애완견까지 잃어버릴 수 있는 모든 물건에 꼬리표를 붙일 수 있다. 중요한 서류가방이나 애완동물, 아이 등이 세이프 존(Safe Zone)을 벗어나면 이 장치로 즉시 알 수 있다. 작동반경은 약 549m며 잃어버리거나 도둑맞는 것을 예방하는 기능도 장착되어 있다고. 꼬리표 세 개와 건전지 두 개가 포함된 제품의 가격은 169.95달러(약 17만 원).
물에 씻는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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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처리가 돼 있기 때문에 더러워진 마우스를 ‘말 그대로’ 물에 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용도 스크롤 패드를 사용, 한 번에 쉽게 스크롤이 가능하다. 또 120dpi의 광학적 기술로 만들어졌고, USB타입으로 전원을 연결하며 나무나 부드러운 쿠션을 포함한 일상용품 패드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고 한다. 제품 가격은 30달러(약 3만 원).
똑똑한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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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머그’(Smart Mug)는 머그컵에 부착된 플러그를 담뱃불 소켓에 꽂아 사용하면 되는데 차가운 음료도 단 몇 분 안에 뜨겁게 데울 수 있다고 한다. 30~72℃까지 음료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음료의 현재 온도가 얼마인지, 몇 분이 지나야 정해놓은 온도에 도달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탈부착이 가능하며 내부 물 세척도 가능하다고. 가격은 29.98달러(약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