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엑소 카이가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새벽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해도 될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언제까지나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싶은 카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카이와 제니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카이 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날 새벽에 올린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이가 남긴 글에는 제니와의 열애를 알게 된 팬들의 응원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해 솔로로 데뷔해 ‘솔로(SOLO)’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엑소 카이는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엑소의 메인 댄서이면서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