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안녕하세요’ 캡쳐
7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준현, 박영진, 이수지, 후이, 홍석가 출연했다.
김준현은 “두 딸이 아빠의 식성을 닮았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굉장히 잘 먹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입맛도 또래 나이와는 다르다고.
김준현은 “우유 떼고 아빠랑 내장탕 먹으러 가자고 얘기했다. 그런 걸 좋아한다. 앞니로 꼭꼭 씹어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편의 오지랖 때문에 속상한 33세 아내, 지각병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28세 남성, 인생이 서러운 18살 여고생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