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거래 기업 20곳 선정해 직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 각각 전달
BNK경남은행 차룡지점 배재식 지점장(오른쪽)이 우수 거래 기업 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9일 기업 고객에 대한 사은의 하나로 우수 거래 기업 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업 고객 가운데 급여이체, 핵심예금, 수출입 실적 등 세부요건을 충족한 우수 거래 기업 20곳을 선정해 직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우수 거래 기업 직원 자녀에게 지원한 장학금이 사기 진작과 학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공익을 위한 수익 환원을 다양한 형태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해마다 우수 거래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소상공인 등) 고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7월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GM대우 협력업체와 조선업 관련업체 등 거래 기업 26곳의 직원 자녀 4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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