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요미식회’ 캡쳐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배우 고은미, 2PM 찬성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십 년 된 예스러운 노포들과 힙한 신상 식당들이 공존하는 을지로 맛집을 소개했다.
‘아재보호구역’이라는 고정관념은 옛말, 을지로는 독일의 맥주 페스티벌 옥토버페스트를 연상케 하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과 세운상가 일대의 힙한 카페들까지 ‘핵인싸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줄 서도 아깝지 않은 ‘을지로 식당’ 세 곳도 공개했다.
신선하고 쫄깃한 양대창을 비법 소스로 양념해 구워주는 대통령의 단골 노포부터 파채, 마늘, 고춧가루를 팍팍 넣어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을지로식 골맹이 무침 집도 찾았다.
또 한적한 골목에 위치했지만 문을 열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트렌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