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ㆍ동반 성장 위한 산학협력 지속 수행할 것” 다짐
2019 GNU LINC+ 가족회사 간담회 개최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종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9일 오후 4시 진주 MBC컨벤션에서 ‘2019 GNU LINC+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과 정종일 LINC+사업단장(연구부총장), 1300여 가족회사를 대표하는 가족회사협의회 최정현 회장과 임원,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학교의 다양한 산학협력사업 설명과 ‘기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맞춤 노무 이야기 특강’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참석한 가족회사 임직원들이 시간이 아깝지 않은 알찬 행사가 됐다.
경상대학교 정종일 LINC+사업단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학생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 전문인력을 산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상생-동반 성장의 밑거름을 확립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현 경상대학교 가족회사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산학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간의 산학협력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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