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현금호송업체 점검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22일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현금 호송경비업체를 점검했다.
중부서는 대전 중구 오류동의 경비업체를 방문해 현금호송차량 탈취 방지 장치 및 현금호송 장구의 적정성 등을 살펴보고 호송경비원을 상대로 조치사항 숙지 여부 등을 점검 했다.
특히 호송 차량을 노린 강·절도 발생에 대비해 현금호송 시 2인 이상 호송 여부, 호송 차량 경보기 및 2중 금고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지도했다.
홍재구 중부서 생활안전계장은 “주민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