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오는 2월1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 노포동역에서 1366 부산센터, 금정경찰서, 금정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19 설 명절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연대 캠페인 행사를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이번 캠페인에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위탁을 받은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강사가 시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펼친다.
여성긴급전화 1366을 중심으로 폭력예방지원기관, 금정구청, 금정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개개인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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