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우체국상품권으로 해결하세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우체국상품권을 선착순 800명에게 5%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 상품권 구매자 30명에게 우체국상품권 2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는 우체국쇼핑 사이트,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상품권은 우체국쇼핑의 특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선물이 자유롭고 편리한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발행되고 있다. 개인 고객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의 네 종류를 구매할 수 있다. 법인의 경우 홍보 용품이나 포상 등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금액 제한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임정수 원장은 “설 명절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우체국상품권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문자메시지로 편하게 보낼 수 있고, 받는 사람이 원하는 품목의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우체국상품권이 선물 고민을 덜어주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이다. 2016년부터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상품 촬영과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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