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5일부터 18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6대와 2004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LK Class 전시회를 개최했다.
일반 서민들은 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명차의 120년 역사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부럽다.
우리나라에도 자동차 박물관이 있었나? 잘 모르겠다.
포니도 있고 그전에도 망치로 두드려서 만든 자동차도 있었다던데...
/ 2004. 7. 5(사진 = 임준선 기자)<저작권자(c) 2004 일요신문사,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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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0년대부터 1950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총 6대의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의 화려한 오프닝쇼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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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페이턴트 모터 카(1886년)
차체와 엔진을 결합시킨 최초의 자동차로 엔진 무게만 100kg이 넘음에도 차체 총 무게가 300kg이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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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37/70 hp 심플렉스(1907년)
현대식 자동차의 새장을 연 자동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로고가 처음으로 자리잡은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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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8/20 hp 컨버터블 투어링 카(1913년)
대중적인 중형급 차로 "조용한 벤츠"라 불릴 정도로 부드러운 엔진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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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28/95 hp (1924년)
1차 세계대전 전후로 자동차 시장을 석권한 "그랜드" 메르세데스 시리즈 중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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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300 "아데나우어"(1952년)
독일에서 제조된 가장 크고 빠른 자동차다. 독일수상 아데나우어가 수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300만 타겠다고 고집하여 "아데나우어 메르세데스"로 불릴만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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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LK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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