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당일인 5일 포항제철소를 찾은 김학동 생산본부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 김학동 생산본부장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5일 설 연휴에도 조업에 매진하는 포항제철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는 용광로를 24시간 가동하는 산업 특성상 명절을 포함한 휴일에도 직원 3600여 명이 4조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김학동 생산본부장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오후 3개 공장을 각각 방문해 한과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덕담을 나눴다.
김학동 생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에도 본업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함없이 제철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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