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이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기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기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민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등을 검토, 심의했다.
이번 계획은 8개 실무분과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마련된 결과물로 대표협의체 심의 및 의회 보고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은 “교산 신도시로 인해 하남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에 따른 다양한 복지 수요 및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민복기 위원장은 “2019년도 연차별시행계획의 다양한 주요 사업들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포함한 민관이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