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 등 142 회원 산림조합 전체가 참여하는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다자녀 336 가정을 지원했고, 이어 2018년에도 다자녀 355가정을 지원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과 전북 순창 지역의 다자녀 가정과 2월 1일 전남 함평, 광주 광산구 지역의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2019년 새해, 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시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다자녀 가정 지원 외에도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로당 겨울철 땔감(장작)지원,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산촌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임업인과 조합원의 교육과 견학을 확대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늘려가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 푸른 환경조성을 위한 묘묙(苗木) 무상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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