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말쑥한 정장차림의 오세훈 전의원. 정장만이 아니라 캐쥬얼 차림도 잘 어울려 무거운 한나라당의 분위기 아래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를 뿜어내던 그가 숨막히다며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어제의 동료가 또 오늘의 동료가 되어야 할텐데 경선과정을 지켜보니 그가 많이 외로울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업일테니 스스로 극복하길... 조용히 지켜봐야 겠다.
<2006.04.25 사진/이종현기자 저작권자(c)2006일요신문사,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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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 후보들의 재검표 논란으로 장내가 소란한 가운데 오세훈 전의원이 몇시간째 홀로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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