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정기1'의 우유소녀를 기억하시는지요?
엽기적인 대사로 유명한 바로 그 주인공이 박수인이다.
이번에 월드컵을 위해 비디오 사커 VJ로 활동을 시작한
박수인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한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
"월드컵 이벤트가 하나 둘이겠어요?
또 대부분은 상업적인 것들이잖아요.
적어도 제가 하는 일은 언론매체를 통해 펼치는 공익적인 부분이 크잖아요.
비키니사커 VJ가 내가 할 수 있는 월드컵 자원봉사라고 마음먹기로 했어요."라고
포부를 밝힌 박수인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들여다 보았다.
<2006.05.11사진/임준선기자 저작권자(c)2006일요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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