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랜선라이프’ 캡쳐
19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회사원에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양강도 출신 김가영과 북한 화장품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날 회사원A는 과거 북한 화장품 리뷰에 이어 또 한 번 북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회사원A는 “전에 북한 화장품으로 리뷰를 했을 때 반응이 너무 좋은거에요. 이 콘텐츠가 ‘아 난 이런 걸 잘 하지’라는 걸 느끼게 했다. 그래서 이번엔 게스트를 모셔서 삼지연 관현악단 메이크업을 따라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종현 “어떻게 북한 화장품 콘텐츠를 할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회사원A는 “잡지를 보다가 북한 화장품을 발견했다. 이거라는 생각에 곧바로 중국 직구 사이트에 보니 판매자가 있어서 직구를 했다. 이건 불법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곧이어 2012년 탈북한 김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북한 화장품의 진품가품 가리기부터 콘텐츠가 시작됐다.
김가영은 “북한 화장품에는 홍삼 향이 난다. 향으로 봤을 땐 북한 화장품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