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한 안정환 선수가 며칠전 프레스데이에 멋진 은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말을 지키기라도 하듯, 31일 월드컵 3차예선 요르단전에서 몸을 불사르는 투혼을 벌이고 있다. 비록 골운이 따르지 않아 승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후배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안정환 선수의 멋진 모습을 월드컵에서도 볼 수 있길 기원해 본다. 2008. 5. 31 (사진 = 이종현 기자) <저작권자(c) 2008 일요신문사,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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