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1일 농협 경남지역본부에서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대표이사 및 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부울경 RPC소장 업무협의회’<사진>를 갖고 쌀 값 안정과 판매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 쌀 판매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쌀 판매 마케팅 방안, 다양한 공급처 개발, 농협RPC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조합장 선거 이후 홍수출하 방지를 위한 양곡 중개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 소비가 감소되고 있다. 지역 쌀에 대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매출증대에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농협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한 재고관리와 함께 철저한 손익관리로 연도 말 건전결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산지농협 쌀값은 3월 5일 현재 평균 48,191원(20kg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15.1% 상승한 것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상당 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
농협은 이러한 쌀 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NH농협 사천시지부, 제휴카드 공익기금 사천시에 전달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1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농협카드제휴기금 6,380여만 원을 송도근 사천시장에게 전달했다.<사진>
기금은 지난해 시보조금을 비롯해 기업.복지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기금을 적립한 것으로, 전달된 기금은 사천시의 지역사회발전에 필요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이 중심인 사천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 사천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서준호 지부장은 “사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사천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알차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감사패 받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이 이노비즈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손태호)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NH농협은행은 이노비즈기업을 위해 높은 대출한도와 최대 1.65%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이노비즈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해 이용액 0.1%를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등 이노비즈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노비즈기업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업성장에 농협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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