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및 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포항시 흥해읍 오도1리를 중심으로 연안 생태계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활동 내용은 수산자원조성사업 확대 추진 및 수산종자 무상방류, 어촌계 유휴인력 활용을 통한 어업인 일자리 창출,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및 해양 생태계 회복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 등이다.
FIRA 동해본부는 지난해 오도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 지진피해지역 대문어 예산 20억원 확보(5년간 총 100억원), 지진피해지역 위문방문, 나잠어업인과 함께하는 조식동물 구제사업, 합동 수중정화활동 등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어업인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어업인과의 협력·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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