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실‘헤아림’을 지난 8일부터 주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헤아림은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의 행동과 증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받아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치매알기와 부정적 태도를 극복하고 가족의 자기 돌보는 방법을 교육하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른 환자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경함하기 위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가족교실은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교실 종료 후 치매 자조모임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하남시 거주중인 치매환자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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