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2일 분양신청…4월 8~9일 계약체결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연경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3만4751㎡),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330㎡)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대구연경지구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 151만2000㎡, 계획인구 2만명 규모로 조성중으로,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동화천로의 확장 및 대구4차순환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설 중으로 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20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되는 자족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990~8655㎡, 예정가격은 25~88억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30㎡, 예정가격은 6억5000만원이다.
자족시설용지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학원, 의료시설, 창고시설, 관광휴게시설 등 용도로 건축할 수 있다. 연면적의 30%미만은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용지이다.
공급일정은 입찰신청(4월1~2일), 개찰(4월2일), 계약체결(4월8~9일) 이며,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에서 하면 된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공고 게시돼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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