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왼손잡이 아내’ 캡쳐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56회에서 하연주는 출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가 됐다.
진태현은 경찰서에 붙잡혀서도 정찬(박강철)에게 “죄 없는 저한테 이러시는거 정말 불쾌합니다”고 뻔뻔하게 나왔다.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달려온 김진우는 하연주가 아닌 진태현까지 조사 받게 되자 당황해하며 정찬에게 “회장님도 알고 계신겁니까”고 물었다.
정찬은 “아직 말 못 했어. 말씀드려야지. 미안하다. 나중에 집에서 보자. 너도 곧 알아야 할 일이 있어”라며 먼저 떠났다.
한편 김병기(박순태)는 경찰 소식을 듣자 정찬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정찬은 “전 김 사장 가만히 둘 수 없습니다. 책임질 각오하고 벌인 일입니다”며 사직서를 내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