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무료 운영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역사문화 탐방은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와 인천시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탐방인 4월 27일에는 밤바다의 길잡이 팔미도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역사탐방 해당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4월 탐방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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