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당시와 주성분이 달라 자발적 제품 유통 중단에 나선 것일 뿐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인보사의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자 인보사 판매중지 파문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직접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회사 측은 “형질전환세포(TC)의 유전학적 특성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식약처와 협의해 자발적으로 유통 및 판매를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번 사태로 인보사를 연매출 6조 원, 글로벌 톱 10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키운다는 코오롱그룹의 청사진은 일단 급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게 됐다.
장익창 기자 sanbad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