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정부부처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이제 관심은 이명박 정부 초대 총리 인선에 쏠리고 있다. 인수위에서 검토한 인사들마다 약간의 결격 사유가 있었다고 알려졌는가 하면 유력하게 떠올랐던 ‘박근혜 카드’도 다시 미궁 속에 빠져버린 상태다. 과연 누가 적격일까. 정치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동시에 경제개발 시대 노하우까지 지닌 인사가 이명박 당선인의 의중이라고 하는데….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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