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이명박 당선자 초청 경제인 간담회는 ‘화기애애’라는 말이 무척 어울리는 자리였다. 이 당선자는 “필요하면 직접 연락하라”며 친 기업 성향을 유감없이 드러냈고 참석한 재계 총수들 역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워낙 분위기가 들뜬 자리였던 만큼 이런 대화가 오갔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펼쳐본다.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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