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BBK 사기사건에 이 전 시장이 쉴 새 없이 오르내리는가 하면 이 전 시장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다스라는 회사의 BBK 투자 과정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왕년에 이회창 전 총재가 치렀던 홍역이 떠오를 정도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전 시장 캠프 인사들. 밥은 제 때 챙겨가며 일하고 있는지 걱정하는 시선도 많아 보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던가.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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