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잠룡들이 대선의 해를 맞아 전직 대통령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새해 인사를 한 것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전직 대통령들이 잠룡들과 나눈 대화내용이 회자되는가 하면 누가 어느 전직 대통령을 찾아가 세배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직 대통령들은 잠룡들의 방문을 기다리며 나올 법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까지 준비하는 노련함을 보였을 것 같다. 그들은 인사 온 잠룡들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떠올렸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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