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여 온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최종평가전에서 UAE를 2-0으로 가볍게 격파해 ‘다시 우승 꿈에 불을 지피게’ 됐다. 이런저런 구설수에 올랐던 핌 베어벡 감독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다소 불안한 수비를 보완하고 골 결정력 부재를 털어낼 최강 포메이션 찾기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들어 ‘다시 야망에 불을 지피는’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 또한 축구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지는 않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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