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마당발 김재록 씨 파문이 확산되면서 현대차 비자금, 외환은행-론스타 의혹 등의 내용들이 온 매스컴을 덮어버렸다. 최고의 화젯거리에 잠시나마 가려졌지만 김재록 씨 못지않은(?) 뉴스메이커임을 자부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자기 혼자 힘만으로 만사형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지금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소원성취하고픈 단꿈에 젖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글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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