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해가 밝았다. 병술년엔 지난해 있었던 모든 시름 걱정 가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누구나 바랄 것이다. 2007년 대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 초 전당대회나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잠룡들의 바람 역시 매한가지일 것이다. 올해 주목할 만한 일이 정치일정에 국한된 것은 아니건만 그들 눈에 다른 것이 보이겠는가. 잠룡들 모두 새해에는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언지 정확하게 짚어내는 정치인들이 되길 소망해본다.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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