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연세병원 첫돌잔치 개최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 간호부는 지난 10일 입사한 뒤 1년을 맞은 신입 간호사를 축하하기 위해 ‘첫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정환 병원장, 박신숙 간호이사, 수간호사와 선배간호사들이 참석해 사회 초년생으로 힘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낸 신입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신입 간호사들의 지난 1년간 병원생활을 담은 영상과 선배 간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편지를 보며 감동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선후배의 정과 간호사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신숙 간호이사는 “지난 1년간 맡은 바 업무에서 성실하게 임해줘서 고맙다”며 “처음 병원에 왔을 때 마음을 잊지 말고 마음 따뜻한 간호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H연세병원 간호부는 해마다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입간호사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이라는 병원문화를 전하는 첫돌잔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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