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문제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연일 전국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으며 급기야 마산시의회에선 ‘대마도의 날’ 제정했을 정도다. 일본측의 억지로 인해 한·일 양국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는 지금 양국 정상이 만나 대담을 나눈다면 이런 내용이 오가지 않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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