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일자리 상담’ 갖고 있는 인천도시공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일자리 상담은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6개 단지에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중부노동청 소속 직업전문상담사가 방문해 각종 취업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부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에 따라 중부노동청은 인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는 중부노동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 대상 월 3회 주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근수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임대주택 임차인의 자립기반 향상을 목표로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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