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은 두 사람의 만남을 꼬집어 “강 장관과 문 전 수석 두 사람은 ‘불륜 관계’인지 ‘불순한 관계’인지 만남의 배경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표현해 또 다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정치권에 의해 때아닌 ‘불륜(?) 공방’에 휘말린 강 장관과 문 전 수석. 만남의 배경을 캐묻는 전 대변인에게 이런 대답을 들려주고 싶지는 않았을까.
[글·구성=천우진 기자 사진=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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