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강점 활용해 일류도시로 나아가자는 취지
조광한 남양주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장과 직원들의 소통·교육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직급별 집합교육인 시즌2-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실시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은 6급 팀장급부터 7~9급 실무직까지 시정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리더와의 격의 없는 양방향 소통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남양주만의 특별한 직급별 교육이며, 이례적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즌2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광한 시장은 특강을 통해 “남양주시는 서울 중심인 강남과의 거리가 13km로 수도권 중에서 강남과 제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강점 있는 도시이다. 지속적으로 임야 경사도 훼손을 막고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화하여 남양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풍부한 역사를 현재와 미래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우리시의 강점을 도시정책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가 시의 미래를 좌우할 관건으로 남양주만의 뛰어난 강점을 토대로 도시비전과 전략을 세워 전국의 No.1 지자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3‧3‧3핵심인재 교육, 역사교실, 영화 등 비정형화된 교육과 해외연수 오디션, 국외연수 단기파견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마인드가 변화되고 유연해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실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위탁 없는 시 직영교육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7기수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광한 시장의 특강부터 김경환 총무과장의 PPT 강의, 생애설계 강의까지 알찬 교육으로 꾸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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