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연단에서 나란히 내려오던 노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 것도 바로 그런 배경 때문이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DJ가 최근 유행하는 ‘이모티콘’(문자메시지에서 기호를 조합해 표정을 나타내는 것)을 통해 속내를 표현했다면 이런 대화가 연출되지 않았을까. [글·구성=천우진 기자, 사진=임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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