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캡쳐
6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13회서 김예원은 신현수를 자극하기 위해 옆 트럭 사장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에 신현수는 다른 여자와 술을 마시며 맞불 작전을 폈다.
김예원과 신현수는 등을 지고 나란히 앉아 “사장님 건배할까요” “근데 저 분이랑은 어떤 사이에요”라며 서로를 자극했다.
신현수는 “그냥 친구 누나에요. 친구 누나. 근데 말이 누나지 일생의 도움이 안 되는 원수나마찬가지죠”라고 말했다.
옆집트럭 사장은 “아, 유리씨 동생 친구였구나. 처음 봤을 때 너무 다정해서 사귀는 사이인줄 알았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김예원은 “저런 말도 안 되는. 전 딱 저런 타입 질색이거든요. 아무리 남자가 없어도 쟤는 안 만나요”라고 말했다.
신현수도 지지않고 “보라씨도 오해하면 안 돼요.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최악이에요”라면서 둘은 서로 상대를 보고 헐뜯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