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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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가사와 재기어린 행동으로 팬들에게 더욱 다정한 3인조 혼성그룹 쿨의 새 앨범. 작년 겨울에 이어 다시 찾아온 ‘쿨표 발라드’다. 타이틀곡 ‘산책’을 비롯해서 ‘작년, 오늘’ ‘IF’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경쾌한 발라드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 뮤지컬 - <꽃피는 모란봉> ◆
탈북자를 처음으로 뮤지컬 여주인공으로 발탁해 주목.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귀순한 20세의 대학생 조미영씨가 바로 그 주인공. 총 3막7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통일을 테마로 창작되었다. 북한의 함북도 예술단 출신 ‘조선녀’ 가 가무극 배우가 되기 위한 꿈을 안고 남한으로 귀순한다.
남한의 예술학교에 편입학한 그녀는 가치관의 혼돈과 문명의 이질감 속에서 외로움과 갈등을 느낀다. 가곡과 발라드, 록풍의 댄스곡, 재즈와 전통음악에 라이브 연주까지 30여곡 모두가 창작음악으로 작곡 및 편곡되었다. 1월3일부터 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555-08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