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 압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 중인 김영찬 씨의 재능기부로 9일 압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 40명에게 ‘건강기원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을 순회하며 200여 명의 어르신께 장수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압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대상자에 대한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제도권 밖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체 위원들만의 고민이 아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 내의 자원을 발굴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당일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덕분에 고운 옷을 입고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을 받았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덕재 위원장은 “재능을 기부하여주신 김영찬 사진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사상 확산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2019 카운슬러대학’ 개강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카운슬러대학’을 개강한다.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나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위한 교육인 카운슬러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차례 진행된다.
6명의 저명한 교수진의 강의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조화를 통한 행복한 가정 이루기, 하루 15분의 노력으로 멋진 사람 키우기, 발달단계별 성교육, 스트레스의 심리학, 학업상담, 트라우마 상담을 내용으로 하며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과 부모 역할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청소년 문제에 관심 있고 상담 자원봉사에 뜻이 있다면 상담 자원봉사자로 신청하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육 및 집단상담, 상담 전문가 교육 등을 진행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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