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데이트클럽> | ||
간베 겐이치는 일본의 젊은이 풍속을 카메라에 담는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그는 가장 인기 있는 데이트클럽을 찾아가서 자신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건다. 마음에 드는 상대와 만나기로 하고 약속장소에 나간 간베 겐이치에게 마침내 한 여성이 나타나는데…. 두 사람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화장실로 가서 스릴을 즐기기에 이르는데….
◆이벤트 -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영화상영◆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일본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今村昌平·사진) 의 50년대, 60년대 그리고 80년대의 다섯작품을 소개한다. 이마무라 감독은 칸느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 <나라야마부시코(楢山節考)>, <우나기(うなぎ)> 등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는 일본영화계의 초거물이다.
지난 신년일본문화축제에 이어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주최로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명작들을 엄선해 이마무라 쇼헤이 걸작선을 상영한다. 3월3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뉴센추리홀.
관람방법은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 www.kr.emb-japan.go.jp에서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765-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