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스 & 시티> 시즌 3 | ||
미국은 물론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흥행작 <섹스 & 시티>세 번째 시즌이 나왔다.
총 18개의 에피소드 속에 담겨진 미혼 여성들의 적나라한 섹스 경험담과 솔직한 남성관을 맛볼 수 있다.
세계 패션과 경제의 중심지이자 영화와 미술을 비롯한 문화의 트렌드가 집결된 곳 뉴욕. 바로 이곳에서 젊은 여성들이 부딪치는 일과 사랑, 우정의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엄청난 반향을 몰고 온 작품이다.
주연 사라 제시카 파커, 킨 캐트럴,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사아 닉슨. 18세 관람가. 3월 출시 예정.
◆새 음반 - 타투 <200km/h in the…>◆
러시아출신의 10대 레즈비언 그룹인 타투의 율리아와 레나는 올해 초부터 화려한 차트 액션으로 세계 가요계의 서두를 장식하고 있다. 특히, 이들 앨범<200km/h in the Wrong Lane>의 전반적인 가사와 매혹적인 멜로디는 파괴와 고통에 찬 10대 소녀의 아슬아슬한 감성을 노래하고 있다.
틴에이저의 청순함보다는 솜털 보송보송한 미소녀에게서 풍기는 묘한 매력과 동성애적인 느낌들은 일렉트로닉과 록, 팝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한 사운드를 뿜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