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1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는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동네 맛집을 찾았다.
충북 제천에는 집밥 같은 반찬으로 동네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이 있다.
메인은 제육볶음인데 밑반찬이 10가지 이상 제공된다.
손님들은 “시골 맛이다”며 맛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음식은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낸다.
또 나물같은 종류는 직접 채취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았다.
이어 찾아간 곳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식당이다.
이곳은 육삼쫄면과 비빔만두로 수많은 단골들을 보유하고 있다.
쫄면과 소불고기가 같이 나오는 ‘육삼쫄면’은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고.
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쫄면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면소에서 탄생한다.
냉면과는 다른 굵기로 쫄면 특유의 식감을 살려내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주 연 매출 20억 통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