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의 추억 | ||
◆새 영화 - 미치도록 잡고싶다! <살인의 추억>◆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 이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일대는 연쇄살인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했지만, 매스컴이 주목한 현장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 반장은 파면당한다. 후임으로 신동철 반장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출연 송강호 김상경 변희봉 송재호. 4월25일 개봉.
◆TV - 드라마스페셜 <술의 나라>◆
오후 9:55 SBS 방송
도일(이동욱 분)과 한바탕 격투를 치른 준(김재원 분)은 선희(김민정 분)를 데리고 무작정 예전에 함께 살던 양조장으로 향하고, 아직 준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선희는 이런 준이 무섭기만 하다. 예전에 살던 집과 양조장을 둘러본 선희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준은 이런 선희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예전의 일들을 말해준다. 준은 계속해서 선희를 다그치게 되고, 선희는 이로 인해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