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몰디브·유럽·칸쿤·발리 순...생애 단 한번뿐이라는 희소성으로 롱 포지션이 대세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가 최근 한 달(4. 1.~4.30.)간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 500여 쌍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의 첫 번째 질문인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에 대해 하와이(30.7%)에 이어 유럽(21.4%)과 칸쿤(16.6%)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는데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보다는 롱 포지션(원거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팜투어 허니문박람회 사전 설문조사 두 번째 항목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부분으로 신혼여행 경비(47.1%)와 더불어 어디로 갈지에 대한 지역 선정(32.7%)에 대한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혼을 앞둔, 그리고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과연 어떤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을 갈지에 대한 고민(20.2%)이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몇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미디어 즉 언론을 통해서 심심찮게 보도가 되고 있는 허니문전문여행사들의 부도 및 횡령에 대한 우려와 허니문여행사들에 대한 신뢰도나 믿음에 대한 확신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와 신혼여행 상담 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을 비롯해서 총 3가지의 사전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보고 싶은 허니문여행목적지로는 하와이, 칸쿤, 유럽이 절반 이상(68.7%/ 중복 선정 불가)을 차지해 단거리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원거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몰디브(12.3%)와 발리(11.5%), 그리고 푸켓(7.5%)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아직까지 예비 신혼부부들의 허니문여행 목적지의 다변화 경향이 두드러졌다.
특히 두 번째 설문조사인 허니문여행 상담 시 가장 주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혼여행 경비(241여 쌍/ 중복 선정 가능)이 압도적이었고 신혼여행지(173여 쌍), 여행사 선정(86여 쌍)이 뒤를 이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인륜지대사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신혼여행을 믿고 신뢰할 뿐 아니라 알뜰하고 경제적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보장하는 팜투어는 단연 국내 1위 허니문전문여행사이고 매년 연간 2만쌍 이상의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을 책임져왔다”며 “국내 유일의 허니문박람회를 방문해서 각 지역별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서 다양한 박람회 특전 및 프로모션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허니문여행길로 안내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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