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9일 오전 2시37분께 경북 영천시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폐기물 100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굴삭기 4대, 소방차 16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자연발화로 추정되며 완전 집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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