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은 지현과 헤어지는 순간, 40명의 여자와 섹스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성훈은 지현을 잊지 못하고 매일 밤 그녀의 집 앞에서 서성거린다. 40명의 여자 중 첫 번째인 혜연을 만난 성훈은 평상시와는 달리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나눈다.
편의점의 주인이자 한 남자의 아내인 혜연은 남편을 갈망하면서도 성훈과의 섹스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편의점 직원인 민희는 무료한 일상을 지중해에 가는 꿈을 꾸는 것으로 때운다. 지현의 두 번째 남자친구였던 승완은 민희와 친해지게 되고 그녀를 위해 돈을 훔쳐다 준다.
감독 이미송, 출연 은빛 정가희. 에로클릭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