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임직원 30여명 대구시 방문
[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대구경북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임직원 30여명이 대구시를 방문, 옻골마을,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답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경북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진 것.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4일 대구시를 방문, 옻골마을,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답사했다. 사진은 근대문화골목 청라언덕에서 단체기념촬영(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을 먼저 ‘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공사는 현장탐방과 체험기회를 통해 내 고장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계기를 비롯해 이를 활용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공사에서는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여행 지원, ‘내 고장 바로알기’ 지역연합회 운영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