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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조명이 켜지면 붉은 휘장을 젖히고 신여성 복장의 한영애가 등장한다.
아코디언과 트럼펫 연주가 고즈넉히 흐르는 무대에서 읊조리듯 부르는 윤심덕의 ‘사의 찬미’. 마치 먼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소박한 무대에서, 관객들은 오래 전 옛날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부르던 노래와 함께 그들의 삶의 체취를 느끼게 될 것이다.
10월2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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